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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지만 술자리를 피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술집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어떤 술을 마시면 좋을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대표적인 술인 소주와 맥주의 칼로리와 영양 정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소주와 맥주의 칼로리 비교
먼저, 칼로리 계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1g당 4칼로리, 지방이 1g당 9칼로리의 열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알코올은 1g당 7칼로리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소주
- 참이슬 소주 한 병(360ml)의 알코올 17%, 360 x 17% = 61.2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61.2 x 7 = 428 칼로리이고, 소주 한 잔(약 50ml)의 칼로리는 약 60칼로리입니다.
- 소주는 알코올만 있고 다른 영양소는 없습니다.
- 맥주
- 국산 맥주는 500ml 4% = 20의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20 x 7 = 140 칼로리의 알코올
- 맥주는 보리와 홉이 들어가 탄수화물 약 12g과 단백질 1~2g이 들어갑니다.
- 500ml를 기준으로 약 193칼로리입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맥주가 칼로리 면에서는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근육에 미치는 영향
-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칼로리는 인체 내에 저장되지 않고 바로 대사 되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에 비해 살이 잘 찌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에서 쉬지 않고 일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술과 함께 다른 음식을 섭취하면, 인체는 알코올 처리에만 집중하게 되어 함께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안주만 먹지 않으면 살이 안 찌는 거 아닌가요?
- 알코올은 신진대사로부터의 지방 분해를 방해하고 지방은 연소되지 못하고 간에 축적됩니다.
- 그래서 안주는 안 먹고 술만 먹는 사람들은 아랫배가 나오는 똥배를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 알코올은 근육 합성을 낮추는 악영향도 있습니다.
한 번씩 많이 마신다고 해서 무너지는 것은 아니기에 자주 많이 마시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안 마시는 게 가장 좋지만 술을 마셔야 한다면 아코올 도수와 칼로리가 낮은 맥주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다이어트 중이거나 근육을 기르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술자리는 피하고 싶은 상황이지만, 어쩔 수 없이 참석해야 한다면 맥주와 같은 칼로리가 낮은 술을 마시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최대한 술을 줄이고 필요한 경우에만 적당한 양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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