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 트레이닝 중 통증의 원인과 대처법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 보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통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웨이트 트레이닝 중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운동 중 나타나는 타들어가는 통증

• 우리몸은 포도당을 분해하여 ATP 에너지를 생성합니다.
• ATP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무산소 운동을 하면 산소가 부족해지고 해당 근육에 수소 이온이 쌓이게 됩니다.
• 수소 이온의 증가로 인해 근육의 산도가 상승하고 피로감이 발생합니다.
• 타들어가는 느낌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너무 심하게 하면 근육속의 단백질이 변형되어 세포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 타들어가는 느낌이 온다면 그 세트만 하고 수소 이온 케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처법은 이런 운동 중 일어나는 근육통은 쉬는 시간을 통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 휴식시간은 충분히 가졌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근육이 아닌 관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운동 후 다음날 나타나는 지연성 근육통

• 만지면 아프거나 계단오르기 힘든 그런 통증입니다.
• 보통 오랜만에 운동을 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운동하거나, 원심성 수축위주로 운동했을 때 발생합니다.
• 돔스(DOMS)라고 불리며, 일반적으로 24시간에서 48시간, 심할 경우 일주일까지 지속됩니다.
• 지연성 근육통은 근육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 원인입니다.
• 근육통과 근육의 성장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이 근육통은 가동범위의 저하와 근육발달을 위한 충분한 힘을 주지 못하기에 빨리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대처법

• 지연성 통증은 너무 심한 경우는 조깅이나, 걷기같은 활동성 휴식을 추천합니다.
• 아픈 부위에 대한 통증이 어느 정도 완화된 후에 폼롤러를 사용합니다.

 

 

결론

웨이트 트레이닝 중 발생하는 통증은 쉬는 시간을 통해 해결될 수 있으며, 지연성 근육통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폼롤러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건강한 운동 습관을 유지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