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러너스 하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적절한 한국어 표현이 없어서 우리도 그냥 '러너스 하이'라고 부르는데요. 러너스 하이는 달리기하는 사람이 느끼는 황홀하고 행복하며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쾌한 쾌감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 느낌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게 경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러너들이 달리기 후 느끼는 상쾌한 기분이 과연 러너스 하이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러너스 하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러너스 하이?러너스 하이라는 단어는 1979년 심리학자 맨델이 '달리기 애호가들이 느끼는 도치감'이라는 뜻으로 처음 사용했습니다. 이름이 붙여지게 되기 이전부터 인간은 달리기를 통해 느끼는 무언가가..
사람들이 원하는 목표와 성공에 대한 정의는 모두 다르지만,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는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의지력과 성공의 관계 성공한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체험, 그리고 운이나 타이밍과 같은 외부적 요인을 제외하고, 어떠한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가장 객관적으로 의지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심리학 교수 로이 바우마이스터) 학창 시절 성적이나 출석률을 예측하는 데는 단순히 아이큐 지수보다는 자기 절제력을 확인하는 것이 두 배나 더 정확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심리학자 안젤라 더거스와 마틴 셀레그먼) 의지력과 이타심의 소모성 배려심이나 이타심과 같은 감정은 단위 비용으로 측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영국의 경제학자 데니스 로버트슨) 즉, 이타심 역시 소모되는 개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