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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지 않아 근육이 없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렇다고 게으르고 엄청나게 먹는 것도 아닌데 다른 데는 괜찮은데 유독 배만 왜 이렇게 나오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많으실 것입니다.
배에 유독 뱃살이 많은 것은 내장지방입니다.
뱃살에 있는 지방의 위치는 근육의 위쪽 피부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복근운동을 아무리 해봤자 근육이 지방보다 아래에 있기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방은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피하지방 : 말 그대로 피부 아래에 있는 지방입니다.
- 내장지방 : 내장 기관 보호 및 내분비 역할을 하는 지방으로 주로 배에 있습니다.
유독 배만 튀어나오는 주범은 이 내장지방입니다. 이 내장지방들이 너무 과도하게 많아지면 배가 튀어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아디포넥틴이라는 호르몬이 감소하게 됩니다. 아디포넥틴은 지방의 합성과 식욕을 억제해 주는 호르몬입니다.
뱃살의 주범인 내장지방은 어떻게 빼야 할까요?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으면 안 됩니다.
-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 트랜스 지방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수면을 7시간~8시간 정도로 취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그중에서 먹는 것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생각보다 쉬워 보이지만 마르지만 뱃살이 있는 사람의 하루 생활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 어제 늦게 자서 알람을 듣고 겨우 기상을 합니다.
- 아침식사는 입맛이 없어 빵을 굽고 우유와 함께 대충 때웁니다.
- 출근해서 일을 하다 점심에 적당한 1인분을 먹습니다.
-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갑니다.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 티비를 보며 오랜만에 맥주를 마십니다.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마시는 것입니다.
- 오늘도 늦남을 자게 됩니다.
이런 생활의 반복은 많지 않은 칼로리 섭취라고 하더라도 앞서 말한 내장지방 감량에 관한 방법들을 단 하나라도 지키는 것이 야기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
배에만 유독 살이 있는 것은 내장지방입니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지방합성도 잘되기에 빼야 합니다. 식단 조절을 하고 운동을 하고 충분한 수면을 해야 하는 당연한 것이지만 생각보다 이런 생활습관을 가지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조금씩이라도 바꿔보면 뱃살이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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