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벨 컬 비교: 일반 덤벨 컬 VS 얼터네이팅 덤벨 컬,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가?

덤벨을 사용한 운동 중 일반적인 덤벨 컬에서 팔꿈치의 위치를 변경하여 인클라인 컬로 장두를, 프리처 컬로 단두를 각각 타겟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덤벨 컬에서 한 번에 양팔을 접어 올리거나 한쪽씩 번갈아 접어 올리는 얼터네이팅 덤벨 컬도 있습니다. 이 두 운동의 차이점과 효과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얼터네이팅 덤벨 컬

얼터네이팅 덤벨 컬의 단점

• 한쪽이 수축하는 동안 다른쪽이 이완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육의 장력이 끊기게 되어 근육에 자극을 주지 못하기에 비효율적입니다.
  [일반 덤벨컬은 양팔을 동시에 움직여 근육에 지속적인 장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근육 불균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 팔씩 번갈아 진행하면 강한 쪽 위주로 맞추게 되어 더 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 덤벨컬은 양팔을 동시에 움직여 균형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얼터네이팅 덤벨 컬의 장점

• 한 팔씩 근육 수축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머슬 커넥션이라고 하며 근육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일반 덤벨컬은 상대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 양팔로 동시에 들었을 때 보다 한 팔씩 들 때 더 쉽게 들립니다.
  양팔로 들 때 코어근육이 버티지 못하지만 한 팔로 들 때는 코어근육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기에 이두근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 덤벨컬은 상대적으로 코어근육을 많이 써야 하기에 무게를 더 못듭니다]

 

결론

일반 덤벨 컬은 근육에 지속적인 장력을 유지하며 균형을 쉽게 맞출 수 있습니다. 반면 얼터네이팅 덤벨 컬은 근육 수축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코어 근육에 부담을 덜어 높은 중량을 다룰 수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을 고려하여 개인의 운동 목표와 필요에 맞게 선택하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