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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할 때 종종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엄격한 식단을 한다. 하지만 만약 우리 몸이 너무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그것은 살이 찌는 것을 더 쉽게 만들면서 기초 대사량을 낮출 수 있다. 반대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살이 잘 빠지는 몸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이 비만으로 간다. 이 포스팅에서는 기초대사량과 인슐린 호르몬의 관계를 살펴보고 음식의 종류를 바꾸는 것이 체중 감량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
우선 많이 먹어서 체중이 잘빠진 체질이 되는 기전을 알아보자.
- 많은 식사량으로 에너지를 채운다.
- 남는 에너지로 인해 지방이 쌓이고 체중이 늘어난다.
- 늘어난 체중을 움직이기 위해 더 많은 근육이 필요하다.
-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잘 빠지는 몸이 된다.
그렇다면 많이 먹으면 왜 비만이 되는 걸까?
인슐린은 탄수화물을 글리코겐과 체지방으로 저장하고, 단백질을 근합성이 되도록 돕고, 지방을 체지방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을 저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그 시간 동안 체지방을 소모하는 호르몬은 작동하지 않는다. 체지방을 저장하면서 동시에 소모할 수는 없는 것이다.
많은 인슐린으로 인해 살이 찌는 기전을 살펴보자.
- 많은 식사량으로 체중이 늘고 근육이 늘어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 기초대사량이 늘어 필요한 에너지가 많이 생겼다.
- 과도한 인슐린 때문에 체지방에서 에너지를 가져올 수 없다.
- 에너지를 가져올 수 없기에 식사로 에너지를 채우고 싶어 하게 된다.
- 이때 다시먹는 음식도 많은 인슐린이 있다면 체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할 수 없다.
- 계속해서 음식을 먹고 비만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된다.
결론
기초 대사와 인슐린 호르몬의 관계는 신체가 에너지를 어떻게 저장하고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 기초 대사율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도 똑같이 중요하다. 건강한 식단을 통해 우리 몸의 인슐린 호르몬을 줄임으로써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먹는 음식의 종류를 바꾸는 것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의 핵심이다. 인슐린이 적게 나오기 위한 식단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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