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 동안 먹으면 안되는 영양제

"영양제 계속 먹어도 되나요? 오래 먹으면 안 된다던데" 이런말 들어보셨나요? 적정량을 먹고 건강에 이상에 없다면 꾸준히 복용해도 되지만 주의해야 할 영양제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제 계속 먹어도 되나요?

아래의 3가지만 확인 하면 꾸준하게 먹어도 괜찮습니다.

1. 기본적으로는 영양제가 적정 용량과 적정한 용법을 지켰다.
2. 나에게 초반에 부작용이 생기지 않고 현재도 부작용이 없다.
3. 간이나 심장 같은 어떤 장기에 문제가 없고 특정한 질환이 없다.

 

장기간 복용시 주의해야 할 영양제

오래 섭취할 때 조금 신경을 써야 하는 영양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지용성 비타민

우리 몸에 축적될 수 있는 비타민은 독성을 띨 수 있으니까 적정 용량을 섭취하더라도 우리 몸에 변화를 신경 쓰면서 섭취해야 됩니다.

1. 비타민 A :
   • 고용량 섭취해도 보통은 거의 문제가 없지만 흡연자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흡연자는 5.000IU 이상 섭취 불가, 임산부 역시 5000IU 이하로 섭취 권장합니다.
     각각 흡연자는 폐암의 가능성과 임산부는 기형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없고 보충제로 먹었을 때 10,000IU이상 섭취시 간수치, 신경독성 주의
2. 비타민 K1 :
   • 상한량 이상 섭취해도 문제 없지만 혈액 응고 인자이기 때문에 와파린 같은 게 중간에 섭취하면 혈액 응고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비타민B3 : 
   
   • 1,00mg이상 나이아신으로 섭취 시 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4. 비타민B6
   • 피리독신인데 상한량이 국내는 100mg, 외국은 200mg입니다. 그 이상 먹으면 신경독성이 나옵니다.
     하지만 40~50mg를 먹어도 신경독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에 초기 섭취했을 때 손발이 저리거나 통증 이상이 생기거나 감각이 이상해지는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5.  비타민D
   •  고용량을 오래 먹게 됐을 때 신장 결석 같은 게 생길 수가 있습니다.
     칼슘 석회, 신장 결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상한량인 4,000IU 이상 섭취는 주의 해야 합니다.
     1000~2000IU 정도로 계속 먹는 것은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2.철분, 아연

1.  철분
   • 철분 같은 경우는 상한량이 40mg입니다.
     신경독성이나 간수치 높이거나 위장장애, 위에 염증 유발 등이 있습니다.
     경구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상한선 이상 먹으면 변으로 배설시키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2. 아연
   • 상한량이 35mg입니다.
     아연은 구리와 경쟁하기 때문에 아연을 오래 복용하면 구리 결핍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구리가 부족하면 면역력 문제나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3.생약, 허브, 천연 보충제 성분 

• 허브와 생약은 약과 같이 먹었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성분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검증된 허브와 생약들이 아니면 오랫동안 먹는건 피하는게 좋습니다.

4.식이섬유

• 식이섬유를 오래 먹게 되면은 구리, 망간, 셀레늄 등 미네랄이 부족해질 수가 있습니다.
  식이섬유는 음식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영양 결핍을 유발할 수있습니다.
  미네랄, 종합비타민 등을 따로 챙겨먹어야 좋습니다.

5.종합비타민, 너무나 많은 영양제

• 원인 불명의 간 수치 상승, 알러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성분이 들어오면서 예측 못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부작용이 생긴다면 꼭 필요한 성분만 섭취할 수 있게 조절해야 합니다.

6.단기간 목적이 있는 보충제

다이어트나 수면 보충제가 대표적으로 있는데 목적을 달성 했다면 끊어야 합니다.
꼭 필요하다면 먹어야 겠지만 장기간 먹으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알 수 없습니다.

 

결론

약을 적정용량을 지키며 몸에 이상이 없다면 꾸준히 먹어도 문제가 없지만 위의 영양제와 보충제들은 장기간 복용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