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탄수 고지방 식단 하다 보면 지방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생기는 부작용과 그것이 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방을 많이 먹었을 때 부작용
지방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탈이 납니다. 부작용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 소화장애: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어렵고 소화기능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화장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만: 지방을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많아져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증가: 지방을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등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소화기관 염증: 과도한 지방 섭취로 인해 소화기관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화기관에 손상을 주어 소화 기능을 저하시키고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방을 어느 정도 먹어야 부작용이 오지 않을까?
정상적인 저탄소 고지방 식단 상태에서는 지방을 과도하게 먹으면 몸에서 거부 반응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정상적인 저탄소 고지방 식단의 핵심은 비정제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정제 식품과 비정제 식품
몸에 안 좋을 정도의 지방을 먹게 되면 고기를 먹고 싶은데 참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먹기 싫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탄고지 식단 시 지방으로 부작용이 오는 메커니즘
- 저탄고지 식단 초반에는 지방이 많은 삼겹살, 버터등을 먹고 너무 좋습니다.
- 하지만 며칠 지나면 질려서 못 먹게 됩니다. 느끼해지면서 먹기 싫어집니다.
- 그래도 저탄고지 식단을 지켜야 한다며 계속 먹는다면 부작용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몸에서 지방이 너무 많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정제 식품을 먹지 않는다면 이 몸의 신호를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전 포스팅의 표준화된 식단의 단점에서는 배가 고프지 않은데 식사 시간에 먹는 것은 체지방이 빠지기 위한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 했습니다. 저탄고지 식단에서도 고기를 먹어야 살이 빠진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가지고 억지로 먹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결론
저탄고지 식단에서 지방을 많이 먹을 수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한다면 몸에는 거부반응이 오게 되고 그것을 무시하면 큰 부작용으로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정제 음식을 먹고 몸의 소리를 들으면 지방을 먹으면서 거부반응이 오기 전까지 먹으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