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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운동 프로그램을 찾아볼 때마다 무조건 있는 내용은 몇 주 차부터 일주일 정도는 중량을 낮춰서 수행하거나 디로딩 주라는 기간이 항상 포함됩니다.

 

디로딩 기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

  • 헬스를 일관성 있게 진행하면 몸의 변화는 분명 나타납니다.
  • 하지만 매번 운동을 극한으로 한다면 사실 몸은 운동을 안 한 것보다 못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그 이유는 피로의 중첩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중추신경의 피로 때문입니다.

 

분할을 나누기 때문에 상관 없지 않을까?

  • 3분할로 나누어 주 6회 운동하면 해당부위를 쉬는 시간이 많아 상관없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근육 손상에 관한 피로는 운동 강도에 따라 48시간~72시간 이내에 회복이 됩니다.
  • 말초신경의 피로 역시 운동이 끝난 후 몇 시간이면 회복이 됩니다.

  • 하지만 중추신경의 피로입니다. 중추란 인체의 모든 움직임에 관한 컨트롤 센터인 뇌와 척수를 말합니다.
    디로딩 주 없이 매번 극한의 강도로 운동을 하면 중추신경의 피로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 실질적인 근력을 만들어주는 속근 섬유를 활성화시키지 못합니다.
  • 속근 섬유를 활성화 시키지 전에 무게를 들지 못하게 되고 열심히 운동했지만 근육은 생기지 않습니다.

 

디로딩 기간을 가져야 중추신경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중추신경은 강한 자극을 주지 않는 디로딩 기간을 가져야 회복이 가능합니다.
  • 운동계획에 디로딩 기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고 1주~2주일 까지 가지기도 합니다.
  • 디로딩 기간 동안에는 무거운 중량을 들지 않거나 운동 종목을 줄이는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로딩 기간은 언제해야 할까요?

  • 운동 일지를 작성하여 운동 수행력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트레이닝 원리의 기초인 점진적 과부하는커녕 원래 하던 무게도 들기 어렵고 더 가벼운 무게도 힘들다면 디로딩을 가져야 할 시기입니다.

 

결론

매번 강하게 운동하다보면 중추신경의 피로로 속근섬유의 활성화가 되지 않아 근성장이 되지 않으므로 디로딩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점진적 과부하를 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중량이 유지된다면 디로딩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1주에서 2주까지 디로딩을 하고 무게를 70%정도로 줄이거나 세트수를 확 줄여서 하는 방법입니다.

꼭 엘리트 선수들이나 보디빌딩 선수를만 하는 게 아니라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거쳐야 할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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