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 중에는 우리가 무심코 오래 사용해 온 물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관리하거나 오래 방치하면 치매, 유방암, 신장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방 위생을 다시 점검해보세요. 1. 오래된 알루미늄 용기(1) 알루미늄 노출 위험알루미늄은 열전도율이 뛰어나고 가볍다는 이유로 냄비, 반찬그릇, 캠핑용 식기 등에서 자주 쓰입니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거나 코팅이 벗겨진 상태에서 산성·염분이 많은 음식을 담으면 알루미늄이 음식으로 녹아들 수 있습니다.(2)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호르몬 교란신장 기능 손상뇌신경 독성(치매 위험 증가)(3) 예방법흠집 심한 용기는 즉시 폐기조리 전 끓는 물로 살균해 ‘산화 피막’을 강화김치, 장아찌, 토마토소스 등 산성 식품..
고기를 고온으로 조리할 때 방향종 탄화수소와 아크릴마이드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저번에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다루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고기를 조리할 때 생기는 방향종 탄화수소와 그 외 발암물질의 발생조건과 제가 어떻게 발암물질을 생각하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방향종 탄화수소의 발생 조건 고기에 불이 직접적으로 닿는 직화구이를 할 때 고기에서 나온 기름이 숯불 위에 떨어져 거기에서 발생한 연기를 통해 나오는 경우 집에서 먹는 식단을 할 때는 방향종 탄화수소에 관해서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서는 고기를 조리할 때 대부분 프라이팬을 사용하고 직화구이로 할 일도 없습니다. 그리고 발생하는 양도 많지는 않습니다. 음식을 가열할 때 생기는 아크릴마이드 음식을 가열할 때 아크..
고기를 볶아서 먹으면 고온으로 조리를 하게 되는데 이러면 발암물질인 헤테로사이클릭아민 혹은 방향종 탄화수소가 생성이 되지는 궁금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어느정도가 되어야 발암물질이 나오고, 발암물질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온에서 고기를 조리하면 발암물질이 생기는가? 고기를 고온에서 조리를 하는 경우에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방향종 탄화수소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고온인지, 얼마나 지속되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고기를 조리할때 온도와 시간은 어떻게 해야 할까? 170~180도 이상에서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성되고 200도가 넘으면 3배이상 생성 됩니다. 100도 이하로 가열할 경우는 생성량이 거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