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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없이, 순수 내추럴로 3개월 만에 벌크업! 하기는 겉보기에 쉽지 않은 목표처럼 보이지만, 제대로 된 전략만 세우면 생각보다 효율적인 근육 증량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작정 칼로리만 늘리는 비효율 전략이 아닌, 운동 볼륨, 운동 종목 선택, 운동 빈도 등 3가지 주요 규칙을 통해 ‘내추럴 벌크업’의 핵심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운동 볼륨: 무턱대고 높이기보다 직접 실험이 필요하다

내추럴 환경에서 근육량 증량 속도는 약물 사용자의 경우보다 훨씬 느리며, 초심자 시기를 지나면 더디게 성장하는 느낌이 들기 쉽습니다. 이때, “운동 볼륨”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볼륨이 너무 많으면?

  • 피로 누적 & 회복 부족 → 오히려 근성장 효율↓
  • 부상 위험도 증가

볼륨이 너무 적으면?

  • 근육 자극이 충분치 않아 성장 한계

 

이상적인 볼륨은 개인 차이가 큽니다. 유전자(속근 섬유·지근 섬유 비율) 등에 따라 차이가 있죠.

 

전문 선수라면 검사를 통해 최적 볼륨을 찾을 수 있지만, 일반인이라면 “주기적으로 분할법·루틴을 바꿔가며 테스트”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루틴을 고정하지 말고, 운동프로그램을 4~8주 정도 해보고 바꿔주는 게 좋습니다.

 

2. 운동 종목 선택: 복합관절 중심 + 고립운동 보강

내추럴 벌크업 시,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스쿼트, 바벨 숄더프레스, 풀업/친업 등 “전신성 복합관절 운동” 5가지가 기본 골격을 이룹니다.

① 5회 × 5세트, 3분 휴식부터 시작

  • 짧은 반복(5회)으로 파워·근력 올리기
  • 3분 휴식으로 회복 & 정확도 보장
  • 자세가 안나온다면, 가벼운 무게로 자세부터 익히는게 안전합니다.

② 단일관절 운동 추가

3주차부터는 복합관절 운동 3개 + 단일관절 운동 2개 + 코어 운동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3. 운동 빈도: “일일운동”은 비효율? 근육 회복의 균형 찾기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운동하는 것이 무조건 좋을까요? 전문가들은 주 3회 정도가 내추럴에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말합니다.

회복과 단백질 합성 사이클

  • 근육 단백질 합성→ 충분한 휴식 & 아미노산 공급 필요
  • 너무 잦은 빈도: 회복 부족 & 과도한 피로 누적
  • 너무 드문 빈도: 자극이 간헐적이라 근성장 속도↓

각 근육 그룹을 “주 2~3회” 정도 간접적이라도 사용하도록 루틴을 구성하면 근육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자극 & 휴식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결론: 3개월 내추럴 벌크업, “과정”을 중시하며 꾸준히 실험하자

약물 없이 단기간 벌크업은 어려울 수 있지만, 운동 볼륨, 종목 선택, 빈도를 효율적으로 조합해가며 몸의 반응을 꾸준히 체크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내추럴이라면, “무리한 칼로리 증가” 대신, “효율적 자극+충분한 회복”에 중점을 둬야 체지방 없이 벌크업이 가능하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시도 & 내 몸의 반응을 체계적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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