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사람들은 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 살을 찌우기 위해서 보약도 챙겨먹고 밥도 많이 먹고 했는데도 살이 안찌는 것입니다. 물론 운동도 하고요.. 고3때 였던거 같네요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했던 시절이.... 당시 178cm에 58kg였습니다.. 체대입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힘이 너무 약해서 몸무게를 늘리면 힘이 쎄지겠지라는 바보같은 생각을 가지고 막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살은 안찌더군요... 마른 사람이 식단을 짤 때 실수하는 경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막 먹는다 무조건 살을 찌워야 겠다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칼로리 높은거 피자, 빵, 치킨, 라면, 과자 등등 다 먹습니다 저는 실제로 매일 치킨을 먹었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다 먹었죠 보통 살이 찌..
보디빌더는 크기에 비해 힘이 약할까? 기능성 훈련 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부터 이런 말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예전의 전문가들은 '어차피 같은 근육운동이니 운동 열심히 하면 된다' '치팅없이 정자세로 하면 파워리프터도 힘을 못쓴다'와 같은 대답을 내 놓았습니다.. 답을 말해드리면.. 크기에 비해 약할수도 있습니다. 근육(Muscle)은 근력(Strength)을 결정짓는 필요충분 조건이 아닙니다 근육량이 많이지면 근력이 증가 하는 것인 사실이지만 근력은 근육량으로만으로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작은 운동선수보다 힘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NSCA에선 근력을 결정짓는 요소로 신경조절근횡단면적근섬유 배열상태근육 길이관절각근수축속도관절각속도 및 신체크기 등등다양한 생체 역학적 요인들을 지목하였습니다..
저는 가끔식 오르막 달리기는 하는데요 힐 스프린트라고도 부르네요 이것을 왜하냐 하면... 고3때 체대입시를 준비하면서 나름 운동한다고 해서 친구들이랑 헬스 1개월 끈어서 했는데 힘이 너무 약한 것입니다.. 특히 하체가 약해요 그때까지 헬스 기구가 먼지도 모르고 할 생각 조차 없었던 때였는데.. 거기 선생님이 오르막 달리기만 열심히 해도 다리 근력을 충분히 키울 수 있다고 해서 '그래 헬스보다는 달리기지!!' 하면서 매일 마다 경사높은 오르막을 달렸습니다. 80~90%정도 강도로 올라가고 천천히 내려오고.. 처음 할때 토할것 같고 어지럽고 그랬는데 하다보니 적응이 될 지 알았는데 안되더라고요... 요즘엔 꾸준히 하는건 아니지만 아직 힘들어요..ㅠㅠ 15세트 정도 합니다 그렇게 오르막 달리기만 죽어라 하다...
현재 우리나라 체질량지수(BMI) 기준 BMI 저체중 0 ~ 18.4 정상체중 18.5 ~ 22.9 과체중 23 ~ 24.9 비만 25 ~ 29.9 고도비만 30 이상 여기서 BMI란? 몸무게(kg) ÷ 키(m) X 키(m) 으로 나온 값이다 제가 178cm에 80kg 입니다 계산을 해보면 80 ÷ (1.78 X 1.78) = 25.25.... 과체중을 넘어 비만이네요...하지만 전혀 비만이 아닙니다!!!! (실제로 보면 남자 기준 178cm에 80kg 면서 근육질 있는게 가장 보기 좋습니다ㅎㅎㅎㅎ) BMI 계산식에는 맹점이 있습니다. 근육이나 골격을 고려하지 않은 계산식이죠 무조건 키와 몸무게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맹점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키와 몸무게로 BMI가 비만으로 나온 사람이 있지만 ..